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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막앞둔 제53회 칸 영화제, 아시아 영화들 강세
오는 5월10일 개막되는 제53회 칸 영화제의 상영작이 확정되었다. 〈킬링 필드〉〈미션〉의 롤랑조페 감독의 〈바텔(Vatel)〉이 개막작으로 선정되었고 드니 아르깡 감독의 〈스타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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롤랑조페 ,2000년 깐느 개막작으로 선정
의 롤랑 조페 감독의 새영화 이 2000년 깐느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. 3천6백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이고 제라드 드빠르디유와 우마 서먼, 팀 로스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제작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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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타카(Gattaca )
미국 개봉 당시 유전자 조직을 통해 태어날 아이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독특한 소재로 인해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 '가타카'는 개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거머쥔 거부할 수 없는 매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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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스튜어트 리틀〉 개봉 4주째 1위 유지!
E. B. 화이트의 원작동화를 세련된 디지털 기술로 영화화한 〈스튜어트 리틀(Stuart Little)〉이 1월 7일-1월 9일의 3일간 북미 흥행에서 1121만불을 벌어들여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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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디오 숨은 화제작] 뷰티풀 걸
평범한 사람들에게 30대라는 시기는 정착을 뜻한다. 직장에서 자리를 굳히고,가족을 이루고, 집을 장만하는 등의 과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. 이에 따라 책임감과 의무감도 커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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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문턱서 찾은 인생항로 〈뷰티풀 걸〉
평범한 사람들에게 30대라는 시기는 정착을 뜻한다. 직장에서 자리를 굳히고, 가족을 이루고, 집을 장만하는 등의 과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. 이에 따라 책임감과 의무감도 커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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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영화] EBS '허슬러' 外
*** 당구와 재즈의 이중주 □…허슬러 (EBS 밤10시35분) =인간의 자아인식 문제를 재즈 선율에 실어 표현한 영화. 이색적으로 당구를 소재로 삼았다. 86년에 제작된 마틴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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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음반]어벤저 사운드트랙 外
□길 독일출신의 깜찍한 16살 로커. 아이돌스타로 전세계시장에서 급부상중인 신인이다. 남자라고 믿어지지 않을만큼 여성미를 풍기는 외모와 달리 음악은 전기기타를 퉁기며 거칠게 질주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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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기말문화혁명]8.동풍이 거세지고 있다
할리우드 스타 리처드 기어는 티벳불교 신자이며 자신이 전생에 불교승려였다고 믿는다. 나중에 은퇴하면 승려로 새로운 인생을 살 예정이라는 말을 항상 하고 다닐 정도다. 잘 알려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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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로보고 세로 읽기]노란 달빛과 봄바람
사람은 나름대로 고통을 이기는 방법을 터득해 간다. 고달프면 6.25전쟁을 생각하고 추우면 시베리아를 떠올리는 내 삶의 방식 같은 것이다. 대학시절 나는 여름방학 가장 더운 시기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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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영화]'배트맨 앤 로빈'
2일 개봉되는 '배트맨 앤 로빈' 은 배트맨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. 감독은 3편인 '배트맨 포에버' 를 연출했던 조엘 슈마허. 자꾸만 변신해야 하는 속편에 대한 강박관념 때문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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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여인의 향기'속 순진한 학생 크리스 오도넬 내한
“여보세요,숙제 했냐.”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세대스타 크리스 오도넬(27)은 한국사람들을 만나면“나도 한국말을 할 줄 안다”며 자랑스럽게 말을 꺼내곤 한다.고교시절 한국교포친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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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탈리 포트만
『모델은 싫어요.저는 연기를 하고 싶어요.』 12세난 소녀의똑 소리나는 이 한마디는 그녀의 인생을 결정지었다. 나탈리 포트만(15).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화제작 『레옹』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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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 우마 서먼
나른한 봄 햇살을 받는 깊숙한 눈매가 더욱 고혹스럽다.우마 서먼(26). 지난 92년 스릴러물 『최종분석』에선 리처드 기어.킴 베이신저라는 큰 별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반짝거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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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 오도넬
푸른 눈과 가지런한 눈썹,짧게 자른 머리,점잖은 미소,단정한교복이 잘 어울리는 그는 어디를 봐도 예의바른 모범생이다.크리스 오도넬(26).고교때 맥도널드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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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더비/베로니카 포스의 갈망/인생
*웨더비 (원제:Wetherby) 소통이 단절된 현대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린 심리드라마.영국의 소도시 웨더비의 한 중년 여교사가식탁에서 자신과 얘기 하다 느닷없이 권총자살한 청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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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영화계 국제화 바람-기획시대,美국적 영화제작
한국영화계에 국제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있다.해외 현지영화제작,외국 유명배우의 한국영화 출연과 이를 바탕으로 한 해외배급,그리고 해외배급망 구축,감독수출등 다양하고도 적극적인 국제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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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은 외국 여배우들의 계절-극장가 "엘리사"등 개봉
4월의 극장가는 일급 외국 여배우들이 펼치는 매력과 일급 연기대결로 뜨겁다.여배우들에 의해 주도되는 개봉외화는 바네사 파레디의 『엘리사』,줄리엣 루이스의 『올리버 스톤의 킬러(원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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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헨리 밀러의 북회귀선"
레즈비언(여성간의 동성애)행위등 적나라한 성애묘사가 문제돼 90년 심의에서 반려됐던 미국영화 『헨리와 준』이 최근 일부 삭제된채 심의를 통과,『헨리 밀러의 북회귀선』이라는 제목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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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세 佛 샛별 나탈리 포트만 할리우드 진출
프랑스액션영화『레옹』의 소녀스타 나탈리 포트만(13)이「요녀」로 변신,할리우드에 진출한다. 뤽 베송감독의『레옹』에서 마음약한 살인전문가와 함께 살해된 가족의 복수를 꾀하는 소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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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 성격배우 게리 올드맨 국내관객에 "스타"
영국출신의 연기파 배우 게리 올드맨이 최근 한국영화팬들에게 새로운 스타로 부각되고 있다.현재 극장에서 상영중인 올드맨의 작품은 베토벤의 광기어린 사랑이야기를 그린 『불멸의 연인』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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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4년도 美 최악의 영화상
브루스 윌리스.제인 마치 주연의 『컬러 오브 나이트』가 94년도 「최악의 영화상」최다부문 후보에 올랐다. 할리우드에서는 매년 아카데미시상식 전날이면 골든래즈베리(금산딸기)상 재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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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니스영화제 신예감독 경쟁치열
올해로 51번째를 맞는 가장 역사가 깊고 권위있는 이탈리아 베니스영화제가 한국영화인들의 무관심 속에 열리고 있다(한국시간13일.현지시간 12일까지).87년 임권택감독의 『씨받이』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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펄프픽션,의뢰인,베벌리 힐스캅3
최근 내한했던 타란티노감독에게 칸영화제 그랑프리를 안겨준 개성있는 갱영화다.온갖 인종이 뒤섞여 사는 LA 뒷골목을 배경으로 범죄자들의 이야기에 기막힌 아이디어를 섞어 코믹하고도 주